[부산일보]
- 김해대, RISE사업 기반 ‘바이오헬스 체험 프로그램’ 운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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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해대학교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 ‘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 및 문해의 달 행사’에서 경남 RISE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헬스 분야 평생직업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.
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공유하고 도민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, 김해대학교는 4차 산업기술이 접목된 바이오헬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선보였다.
체험 부스에서는 △옴니핏 마인드케어 △비전 AI 건강측정 솔루션 △디지털 인지 재활 솔루션 아이어스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기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. 참여자들은 뇌파·맥박을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, AI 카메라를 통한 비접촉 건강측정, 인지훈련 게임을 통한 두뇌활동 개선 등 미래형 건강관리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.
김해대학교 관계자는 “이번 박람회는 RISE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바이오헬스 분야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공유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”며 “앞으로도 지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”고 전했다.
한편 이번 행사는 도내 평생학습기관, 대학, 지자체 등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·전시·공연으로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나누는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.
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@busan.com